[토론회 예고] 윤석열 정부, 재건축 규제완화 이대로 괜찮은가?

도시개혁센터
발행일 2024-02-16 조회수 90

윤석열 정부, 재건축 규제완화 이대로 괜찮은가?

일시, 장소: 3월 6일(수) 오전 10시, 경실련 강당 

정부의 첫 번째 부동산 대책은 향후 5년 부동산 정책 방향을 판단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 및 3분기 추진 부동산 정상화 과제」(2022.6.21.)의 주요 내용은 종부세·취득세 완화, 주택 공급 확대, 규제지역 재검토를 통한 규제 완화, 민간 건설 임대 세제지원 강화, 거주 의무 완화를 통한 임대 매물 물량 확대로서, 공급 확대·규제 완화·민간부문 역할 강화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이어 「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2022.8.16.)을 통해 대통령 선거 공약 250만 가구에서 20만 가구를 추가한 270만 가구 공급을 민간 중심으로 달성하겠다고 발표하며 재개발·재건축 사업 관련 규제를 풀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후속조치로 「재건축부담금 합리화 방안」을 발표해 초과 이익 면제 기준을 상향하고, 초과 이익 구간별 부과율 단위를 확대했습니다. 뒤이어 발표된 12·8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은 안전진단 통과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2018년 안전진단 평가 시 구조 안전성 비중을 20%에서 50%로 높게 상향한 것이 도심 아파트 공급 저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12월에는 1기 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용적률 상향, 안전진단 완화, 절차 간소화 등의 특례를 주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과 재건축 부담금을 부과하는 초과이익 기준을 현행 3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올리고, 부과구간을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높이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최근 1.10 대책도 30년 이상된 아파트의 안전진단 폐지 및 재개발 노후도 요건 완화, 사업기간 단축 등 재건축 규제완화와 PF 보증정책 및 지방 미분양 준공 아파트 지원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부동산 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를 높이고, PF부도 위기 극복에 대한 대응도 있으나, 지나친 건설사/시행사/건물주/토지주 위주의 정책 방향, 지나친 대출유도 전략을 통한 가계대출 증가 우려, 현행 법령 마찰 우려, 단기적 총선을 목표로 하는 비현실적 정책 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들도 높습니다. 이에 경실련은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과 의도에 대해 논의하고 평가와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도시/부동산 전문가 및 시민, 언론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비 무료^^)

Comment (0)